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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 후기/기타

다이소 카네이션: 5천원의 행복

안녕하세요

다이소에서 이렇게 예쁜 카네이션, 그것도 키울 수 있는 화분을 단 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서 좋은 정보 공유합니다~

 

 

 

오늘 가보니 코랄 색만 많이 있었습니다.

저번에 왔을 땐 핑크색, 빨간색까지 다양했는데 오후 늦게 가서 그런지 잘 모르겠으나 이번에는 코랄만 보였어요.

핑크색은 어버이날마다 드렸던 색깔이라 저는 코랄을 사고 싶었습니다.

가장 좋은 카네이션으로 골라봤어요~

시든 꽃이 한 송이도 없고 꽃봉우리도 몇 개 있으면서 꽃들이 만발한 것으로요.

 

 

 

그냥 이것만 사고 오다가 화분 밑받침이 필요하단 걸 뒤늦게 캐치했어요!

화분 밑을 보면 물빠짐 구멍이 있습니다.

다시 유턴해서 다이소로 들어갔습니다.

화분 코너에서 연베이지로 색상도 어울리고 크기도 화분에 적당한 것을 찾아 500원에 겟했네요.

 

 

 

 

풍성한 카네이션.

코랄 색 아무리 봐도봐도 너무 예쁘다~

 

 

어서 엄마가 돌아오셨을 때 활짝 웃으시는 걸 보고싶네요.

​꽃집의 카네이션은 비싼데, 다이소에서 저렴하면서 예쁜 생화를 사다니 대만족입니다. 참고로 꽃집은 카네이션 가격이 13,000~23,000원 정도입니다.

게다가 키울 수 있는 거라 한 번 잘 키워보고 싶은 욕심도 살짝 드네요.

혹시 카네이션 가격이 부담되서 고민 중이라면 지금 다이소로 가서 카네이션 하나 겟하세요~~

생기있는 카네이션으로, 부모님께 하루의 에너지를 충전해드릴 수 있을 거예요♡

※ 카네이션 물주기:
카네이션 물주기는 주 2-3회, 겨울에는 주 1회라고 합니다.
햇빛을 좋아하며 시든 꽃을 잘라주면 잘 자라고, 잘 키우면 매해 꽃을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.